스트라타시스, 28일 서울서 3D프린팅 포럼 개최

스트라타시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 퍼시픽 3D프린팅 포럼 2015’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럼은 스트라타시스가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에 이어 한국에서 28일 열린다.

스트라타시스, 28일 서울서 3D프린팅 포럼 개최

‘제조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3D프린팅-기업에겐 경쟁력을, 개인에겐 가능성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행사에는 3D프린팅 업계 전문가와 고객사가 자리 해 적층 제조 산업에 대한 최신 경향, 산업별 특화 솔루션 및 3D프린팅 기술의 우수 적용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 자회사 ‘메이커봇’ 최고경영자(CEO) 조나단 자글럼과 리처드 개리티 스트라타시스 버티컬 솔루션 부문 부사장도 참석한다. 스트라타시스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국내 기업들도 자리해 시제품 제작 및 직접 디지털 제조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장에는 스트라타시스가 보유하고 있는 FDM 및 폴리젯 3D프린팅 장비와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샘플이 전시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