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 50% 스페셜 이벤트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9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4.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5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평소 고객이 즐겨 사용하는 분야의 대표 업체를 선정해 일정 기간 파격적인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우선 티몬과 옥션모바일에서 쇼핑 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은 결제 금액의 절반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정관장’도 행사에 참여한다. 다음 달 18일부터 추석 당일인 27일까지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주요 극장인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티켓 구매 시 장당 최대 5000 M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에버랜드에서는 자유이용권(대인)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