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래퍼 이센스의 신곡이 발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센스의 쌈디 디스 발언 역시 다시금 눈글을 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스타골든벨`에서 이센스는 쌈디에 대해 "예능에서 오래 갈 것 같지 않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이센스는 "그래도 형이 유명해지니까 행사가 많아지고 좋다. 또 형이 촬영하는 날은 내게 휴일이다. 그 날은 내가 술을 마시는 날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쌈디가 뜨고 나서 변한 건 없느냐"고 묻자 이센스는 "형은 원래 이랬다. 처음 쌈디 형을 봤을 때가 형이 20살때였는데 그 때도 약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센스의 새 앨범은 27일 자정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의 음원이 공개됐으며, 이날 정오 오프라인에서도 음반이 발매된다. ‘아넥도트’의 한정반은 지난 17일 이미 예약이 마감되며 이센스를 향한 대중의 기대감을 이미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