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이 청년창업가의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청년CEO’몰을 열었다.
경북도는 대구시 중구 성내동에 경북 청년CEO몰을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CEO몰은 판로지원을 고려해 대구 중심가 3층 건물에 마련됐다. 전시판매장과 카페, 강의실, 미팅룸, 사무실 등을 갖췄다.
지역 청년CEO 기업 마케팅 홍보와 제품 판로개척, 공동브랜드 개발 및 교육, 회원 간 정보교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52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 1015명이 창업하고 14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편, 도는 올해 말까지 청년취업 1000개사 1000명 달성, 청년창업 CEO육성 및 청년 해외취업 확대 등 청년실업 긴급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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