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 행자부 장관상 수상

구미시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구미시 도개면 소재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이 2014년년 운영평가 단체(마을)부문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마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지도자 사기앙양과 주요 시책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27일 경북 경주시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은 지난 1년간 현미, 훈제오리 특산물 및 체험상품 판매실적 등에서 성과를 올려 수상을 하게 됐다.

현재 구미시 정보화마을은 신라불교초전지정보화마을과 금오산찰쌀보리정보화마을 등 두 곳이다. 찾아가는 농산물직거래와 온·오프라인 판매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