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진주 혁신도시 이전을 맞아 28일 진주 본원 대강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박민권 문화부 1차관을 비롯해 박대출 의원,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하승철 진주시 부시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저작권위원회 직원이 직접 제작한 핑거 프린팅 아트와 2009년 통합 이후 6년간 저작권위원회 발자취를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경남지역 청년인턴 8명이 직접 제작한 UCC 상영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상징하는 전통 한지등 전달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오승종 위원장은 “진주는 물론이고 경남지역 인재가 한국 미래 창조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지역공헌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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