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가수 김우주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과거 그가 게재한 SNS 역시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1년 김우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에게 “뭐 군대안가”라는 글을 보냈다. 해당 글은 마치 군대에 가지 않는 것에 대한 자랑처럼 비쳐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너무한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깜짝 놀랐어"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결국 실형 선고 받았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이 보인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김우주는 대법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