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SNS에 "오늘이 마지막"… 강민호와 결혼 때문에?

신소연
 출처:/신소연 인스타그램
신소연 출처:/신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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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소연의 SNS 계정 역시 화제다.



신소연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동안 전해오던 ‘날씨 일기’를 마무리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신소연은 “♡날씨일기♡ 가을이 성큼왔네요.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더워요! 경기와 충청이남에는 소나기 소식!”이라며“*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신소연 강민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소연, 초면인데 예쁘다", "신소연, 결혼 때문에 날씨 일기 끝?", "신소연 강민호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다수의 매체는 SBS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신소연은 지난 2012년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뒤로 강민호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