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강남역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7시27분쯤 서울 강남역 교대역 방면 선로에서 시설 정비업체 소속 남성 조모(28)씨가 안전문과 전동차 사이의 틈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이 사고로 서울대입구에서 삼성역간 구간이 내선 열차 운행이 중단 되었다가 약 한시간 후 정상 운행됐다.
사망한 조씨는 이날 스크린도어 고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정비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남역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남역, 너무 안타깝다.." "강남역, 어쩌다 이런 일이.." "강남역, 주말까지 일 하시다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