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서 자사의 홈 IoT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기존 건축자재관, 인테리어관, 전원주택관 외에 올해부터 홈IoT관을 새롭게 추가했다. 총 5000여명이 관람한 이번 박람회에서 LG유플러스는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플러그, 스위치, 맘카, 가스락, 온도조절기, 도어락 등 8종 홈 IoT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영만 LG유플러스 홈IoT팀장은 “홈IoT와 건축은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집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목표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며 “건설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상호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