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복면가왕’ 하와이가 11대 가왕에 오르며 2연승을 거둔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인 ‘네가 가라 하와이’가 ‘전설의 기타맨’을 제치고 11대 가왕에 올랐다.
’하와이’의 정체를 두고 출연 초반부터 네티즌들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유력한 후보로 지목하고 있지만 결국 이번에도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하와이`의 유력 후보인 홍지민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다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현장에서 홍지민은 “최근 14㎏을 감량했다. 2세 계획이 있는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하와이`를 두고 홍지민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들은 노래하는 습관과 성량, 가창력, 그리고 평소에 사투리를 쓰는 점 등을 근거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