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과거 75kg 시절 보니 '얼굴은 그대로' 굶어서 20키로 감량

신소율
 출처:/'토크클럽 배우들' 방송 캡처
신소율 출처:/'토크클럽 배우들' 방송 캡처

신소율

신소율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합류로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신소율은 자신을 `반전녀`라고 소개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지금과 달리 눈에 띄게 통통한 몸매로 밝은 웃음을 짓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체중이 51Kg이라고 밝힌 신소율은 "75kg 때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자신을 여자로 대하기보다 동생 취급만을 해 속상했다는 것.

신소율은 "운동도 안 하고 한 달을 굶었다. 양배추와 물만 먹었다"고 혹독했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신소율은 "당시 너무 절실했다. 요요현상이 온 뒤로는 운동으로 다시 살을 뺐다"고 말했다.

한편 신소율은 제시, 유선, 한채아, 한그루, 김현숙, 최유진, 사유리, 전미라, 박규리 등과 함께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