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대표 전홍균)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히타치 VSP G800’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스토리지 가상화 운용체계(OS)인 히타치 SVOS를 탑재해 다운타임과 복구시간, 데이터 손실이 전혀 없는 무중단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수 있다. 100개 이상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가상화할 수 있으며 제조사가 서로 다른 이기종 스토리지도 가상화를 지원한다. 이밖에 115만 입출력성능(IOPS)을 지원하고 최대 2페타바이트(PB)까지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