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플랜트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인 힐티코리아가 신개념의 스크류앵커 HUS3를 출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건설용 구조재, 외장재를 비롯해 각종 기계, 전기 설비를 고정하기 위해서 스터드앵커(확장식 앵커)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힐티코리아는 기존의 작업 방식인 타격, 토크 확장 과정을 없앤 회전삽입(스크류)방식의 제품을 개발하여 공사비절감 및 공기단축에 획기적인 효과를 선보였다.
힐티코리아가 출시한 스크류앵커 HUS3는 기존에 망치질, 토크렌치를 사용하는 방식에 비해 임팩드릴만으로 간단한 작업이 가능해 작업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스크류 방식으로 설치하는 앵커는 기존에도 간혹 사용되어 왔으나 앵커의 나사산 만으로 하중을 지탱하는 한계 탓에 확장식 앵커에 비해 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되는 스크류앵커 HUS3는 작은 구멍 안에 굵은 앵커 몸통을 삽입하는 독창적인 기술로 기존 스터드앵커를 능가하는 인발 성능을 구현했다. 더욱이 기존 저가 스터드앵커가 갖지 못했던 내진성능과 균열콘크리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이에 대한 유럽 기술승인(ETA)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재 유럽 및 북미 건설시장에서는 공사비 절감 및 내진설계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크류앵커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설계사 및 시공사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향후 스터드앵커 시장의 판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티코리아 정현석 대표이사는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인식하여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힐티코리아의 신제품 스크류앵커 HUS3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힐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www.hilti.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