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경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하차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화보 역시 다시금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최근 다이어트에 완벽하게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조민기의 딸 조윤경의 화보 사진촬영 현장이 공개됐따. 이 날, 조윤경은 화이트의 미니 드레스를 훌륭히 소화해 내 아빠 조민기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간 조민기 부녀는 유독 방송을 통해 끊임없는 폭풍 먹방, 화산재와 머드로 범벅된 얼굴을 보여주며 네 부녀들 중 유독 망가진 외모로 비주얼 쇼크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화보 촬영만큼은 멋진 비주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김선진이 조민기 부녀의 화보 촬영에 지원사격을 나서며, 딸과 남편을 위해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가족애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 조윤경 부녀와 강석우, 강다은 부녀의 하차가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