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가 교보문고와 함께 ‘갤럭시노트5’의 한층 더 섬세하고 부드러워진 S펜을 소비자가 더욱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오는 20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진행되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는 최근 인기가 높은 컬러링북을 종이와 색연필 대신 갤럭시노트5에 S펜으로 채색해보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보문고 강남점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에서 소비자가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작가(왼쪽 두 번째)와 함께 갤럭시노트5를 체험하고 있다.
교보문고 강남점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에서 소비자가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작가(왼쪽 두 번째)와 함께 갤럭시노트5를 체험하고 있다.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를 찾은 소비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작가의 일러스트를 나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게 채색할 수 있다. 이곳에서 완성한 작품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면 자신의 작품이 인쇄된 특별한 컬러링 노트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컬러 드로잉 스튜디오는 더욱 진보한 갤럭시노트5의 S펜을 대표적 지식문화 공간인 교보문고에서 흥미롭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많은 소비자가 S펜 컬러링을 통해 첨단 디지털 기기가 구현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