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푸드(대표 안중원)가 국과 탕 제품 4종을 31일 출시하고 간편식 시장에 진출했다. 에스앤푸드 생채움이 선보인 제품은 RTC 제품으로 사골 육수 맛 ‘사골 우거지국(570g/5700원)’, 진부령 황태살을 들기름에 볶아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황태진국(570g/5700원)’, 얼큰하고 개운한 맛 ‘육개장(570g/5700원)’, 구수하고 진한 맛 ‘곰탕(570g/5700원)’ 등이다.
신제품 4종 모두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며, 소포장 파우치 형태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에스앤푸드 송영석 이사는 “현대인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간편하면서 맛과 영양을 갖춘 간편 가정식을 선호한다”며 “이에 맞춰 생채움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 탕 제품 4종을 출시했으며, 제품 모두 원재료의 맛을 살려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00년 15.5%에서 2015년 27.1%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31.3%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시장도 2009년 약 7170억 원 규모에서 올해 약 3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