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중앙대·인하대, `특허소송 변론대회` 우승

중앙대와 인하대가 올해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달 31일 대전 특허법원에서 진행된 ‘제2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 중앙대와 인하대 로스쿨팀이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특허법원과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특허 분야에서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한 중앙대 로스쿨팀(왼쪽부터 손정우, 장윤영, 안시은). 왼쪽 두번째는 강영호 특허법원장.
특허 분야에서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한 중앙대 로스쿨팀(왼쪽부터 손정우, 장윤영, 안시은). 왼쪽 두번째는 강영호 특허법원장.

특허 분야에서는 중앙대 로스쿨팀(손정우, 장윤영, 안시은)이, 상표 분야에서는 인하대 로스쿨팀(김정렬, 홍석구, 임형진)이 대상에 해당하는 ‘특허법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준우승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은 충남대 로스쿨팀(남영배, 이후한, 지은경)과 충북대 로스쿨팀(이혜임, 이수연, 안혜정)이 각각 특허 분야와 상표 분야에서 수상했다.

IP노믹스=이기종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