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판교, 시화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가산 디지털지역)에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 내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입주업체 9790개, 고용인원 약 16만명, 생산액은 17조원에 달한다. 추가 개점에 따라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판교 테크노밸리센터는 서울 동〃남권 및 수도권 남부지역을, 시화중앙센터는 경인〃경수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디지털중앙센터는 서울 중〃서부권 및 수도권 북부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10월 창원, 11월 천안점을 열어 지방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은행 폭넓은 네트워크와 신한금융투자 자본시장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 영업조직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