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과거 썰전 강용석에 돌직구 "박원순 국민들 불안감 키웠다" 메르스 사태 관련 아쉬움 토로

박원순
 출처:/jtbc '썰전' 방송 캡처
박원순 출처:/jtbc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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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썰전` 강용석이 박원순의 메르스 브리핑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강용석, 이철희의 설전이 펼쳐졌다.

이날 강용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을 잘못됐다. 사실 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긴급 브리핑을 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희는 "초기에 과잉 대응이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 초반에 불신을 제거했어야 했다. 국회는 국민연금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서 정부의 초기 대응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이게 정부냐!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다"고 분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