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가 치러진 가운데, 수능원서접수 준비물에 대해서도 덩달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이달 11일까지다. 수능원서접수 시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는 준비물에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재학생은 응시원서와 사진 2매, 수수료, 신분증이 필요하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또한, 졸업생은 응시원서와 사진 2매, 수수료, 신분증이 필요하며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개별 접수할 경우에는 졸업증명서 1부와 주민등록등본 1부가 필요하며 그 밖에 직업탐구 영역 신청 시에는 전문계열 전문교과 80단위 이수 확인서 1부를 추가로 준비한다.
이밖에 검정고시 합격자는 응시원서, 사진 2매, 수수료, 신분증, 합격증 사본 또는 합격증명서 1부가 필요하며 주민등록등본 1부도 함께 필요하다. 접수는 현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수능원서접수 시간은 기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9월 모의고사, 수험생들 화이팅" "9월 모의고사,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9월 모의고사, 금방 시험 보겠다" "9월 모의고사,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시행된 9월 모의고사의 국어·외국어(영어)영역은 지난 6월 모의고사와 동일하게 출제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문제가 출제됐다.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출제됐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