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도끼, 5만원 전시 진열장으로 돈 자랑 이유는? "성공 메시지 주고 싶다"

나 혼자 산다 도끼
 출처:/KBS2 ‘유희열 스케치북’ 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 도끼 출처:/KBS2 ‘유희열 스케치북’ 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 도끼

`나 혼자 산다` 도끼가 평소에 돈 자랑을 하는 이유를 밝혀 화제다.



도끼는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유희열이 "왜 돈을 집에 진열해 놓나"고 묻자 "인터넷 뱅킹에서 숫자가 오고 가는 건 허무하다. 그리고 지폐로 두면 잘 안 쓰게 된다"며 "돈 자랑이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 자랑을 하는 이유에 대해 "힘들게 음악을 했고 (국내에서) 흔치 않은 힙합이라는 장르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혼혈에 키도 작은 나 같은 사람도 희망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도끼의 화려한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