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러블리즈 서지수 합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네티즌이 공개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데뷔를 앞둔 서지수는 불미스러운 루머에 휩싸이며 데뷔하지 못한 채 합류를 잠정 보류했다. 지속된 루머 확산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루머 유포 네티즌에게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으며 14일 한 매체는 러블리즈에 서지수가 공식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 온라인커뮤니테에는 `서지수 사건 피해자, 동성 연애 증거, 기타 의문 정리`라는 게시글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서지수 사건에 남아 있는 피해자"라며 "피해자 C가 서지수의 자필 편지와 대화 캡처, 손 사진, 음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이어 "(서지수는) C와 교제 중에도 다른 여자들에게 성인기구 사진을 주며 희롱", "C와 교제 중에 남자 친구를 사귀며 양다리를 걸침", "여자와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냐는 질문 등으로 성적 희롱" 등의 목록이 적혀있다.
또 해당 게시글에는 서지수의 옛 연인이라고 쓰여있는 피해자 D와 E가 가진 서지수의 공개되지 않은 셀카와 음담패설, `이 사건을 퍼뜨리면 고소하겠다`고 말하는 서지수의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이 캡처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용의 의문점들을 작성하고 있지만 이미 사실이 아니라고 판명난 바 있다.
한편 서지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지수, 기대된다!" "서지수, 서지수양 파이팅!" "서지수, 과연 러블리즈 신의 한 수가 될까!" "서지수, 궁금해!" "서지수, 루머 악플러는 다 사라져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