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9일 행사에서 아이폰6S시리즈와 함께 더 값싼 애플워치 골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애플이 최소한 1만달러짜리인 애플워치 에디션을 사지 못하는 애플워치 골드버전을 원하는 구매 희망자를 위해 이같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새 골드 애플워치의 가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나온 애플워치 스포츠(기본 349달러)나 워치(549달러)보다는 훨씬 비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또 애플이 9일 아이폰6S시리즈 발표행사장에서 새로운 아이패드를 함께 발표하고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새로운 애플TV(셋톱박스)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TV가격은 기존버전의 99달러보다 50%오른 149달러로 책정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