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타투 때문에 한국 헬스장서 쫓겨나 "강남 스타일 부르고 춤 췄지만 소용 없어"

마룬5
 출처:/애덤 리바인 SNS
마룬5 출처:/애덤 리바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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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가 대구 공연을 취소한 가운데 가운데 과거 멤버 애덤 리바인이 공개한 한국 헬스장 에피소드가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은 지난 2012년 9월 자신의 트위터에 "타투가 있어 한국 헬스장에서 쫓겨났다. 나는 헬스장 관계자에게 내 타투 속 호랑이는 진짜가 아니며 이 호랑이는 아무도 해치지 않는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그들은 재미없다고 생각했나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결국 관계자는 나를 막았다. 내가 `강남 스타일`을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모든 것을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들은 이것도 좋아하지 않나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룬5는 지난 6일 애덤 리바인의 목부상으로 인해 콘서트를 돌연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