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엠로는 구매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업용 웹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글로벌 웹 표준 HTML5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한다. 구매 SCM 솔루션 노하우와 선진 소프트웨어(SW) 기술력으로 중국·대만·태국·멕시코 등 해외 시장을 활발히 개척한다. SW 엔지니어·연구개발(R&D)인력·컨설턴트 등 180여명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공채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로 채용 인원은 20여명이다. 이달 25일까지 서울·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진다.
지원자는 입사 지원서를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역량과 열정을 평가하는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을 거쳐 11월 2일 입사한다.
신성웅 엠로 경영혁신본부장은 “엠로가 원하는 인재는 단순한 스펙보다 SW 열정, 성장가능성 그리고 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며 “엠로와 함께 지속 발전해 나갈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재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엠로 홈페이지(emro.co.kr)에서 입사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인사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