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수한 MBK, 16년 만에 한국 투자자 품으로 돌아왔다 '국내 M&A 사상 최대 규모'

홈플러스 인수한 MBK
 출처:/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인수한 MBK 출처:/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인수한 MBK

홈플러스 인수한 MBK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해외 투자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7일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를 7조 2000억원에 인수했다.

홈플러스는 국내에서 이마트·롯데마트와 함께 할인점 시장에 가장 큰 손으로, 모그룹인 영국 테스코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외에서 매각 대상을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 합병은 2007년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인수 금액(6조 6765억원)보다도 약 5천 3백억이 많은 액수로 국내 M&A(인수·합병) 사상 최대 규모다.

따라서 홈플러스는 1999년 영국 테스코에 경영권을 넘긴 이후 16년 만에 다시 한국 투자자의 손에 들어오게 됐다.

한편, 현재 홈플러스는 140개 대형마트와 375개 슈퍼마켓, 327개 편의점, 홈플러스 베이커리, 물류센터, 아카데미, 홈플러스 e파란재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