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가 총상금 2200만원을 걸고 ‘2015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을 실시한다.
KL중독관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40일간 ‘2015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 포스터와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박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을 확산하고자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박중독 체험 및 극복사례를 주제로 정해진 양식에 따라 UCC(동영상), 포스터, 체험수기를 제작, 공모전 홈페이지(www.klacc-contest.co.kr)로 보내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10월 말 발표한다. 시상식은 11월 초 개최한다. 각 부문 대상에는 100만원(포스터)에서 200만원(UCC) 상금을 지급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