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8일 오전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70여개 IT·BT·CT 기업 CEO와 기관 대표가 참여하는 모임이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남경필 도지사와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을 비롯한 판교테크노밸리 첨단기업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코너 맥나마라 아마존 웹서비스 아태지역 전략총괄을 초청, 아마존 경영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3회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초청강사로 참여한 코너 맥나마라 아마존 전략총괄은 ‘Amazon&Corporate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아마존이 혁신적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이야기와 디지털파괴, 린(LEAN) 경영을 활용한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곽재원 원장은 “혁신은 기업 성장 핵심 요소”라며 “아마존 기업혁신 경영과 사례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첨단기업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