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기술
가을맞이 등산객이 늘면서 이에 따른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등산의 기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등산의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산행을 위한 컨디션 조절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산에 오르기 전 무엇보다 산행이 가능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유는 부상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행시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용 스틱이나 굵은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체중을 분산시켜야 하며 속도를 늦춰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