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바논
대한민국 레바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손흥민이 빠지고 구자철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8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레바논과의 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최근 레바논 원정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레바논 원정에서 승점을 거둬야 남은 경기를 여유롭게 치를 수 있으므로 필승을 다지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라오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소속팀인 토트넘과의 이적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합류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