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로, 일본 오사카 해상 도달 '북진중' 한반도 도달 전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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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기상청
태풍경로 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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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아타우 예상경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 18호 태풍 아타우는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약 300 km 부근 해상에 도달했다.

18호 태풍 아타우는 강도 `중`에 해당하는 소형태풍으로 최대 풍속은 27m/s 이며, 강풍 반경은 180Km입니다. 현재 태풍 아타우는 34km/h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국가태풍센터는 18호 태풍 아타우가 한반도에 도달하기 전 약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가태풍센터는 "아타우는 약한 소형태풍을 유지하겠다. 일본 시코쿠 남쪽 해안에 상륙한 후 빠르게 약화되어 일본 내륙을 통과한 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타우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 구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