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장근석과 깊은 우정 공개 "일본 공연비로 학비 챙겨준 고마운 친구"

스테파니
 출처:/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출처:/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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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스테파니가 장근석과의 오래된 우정에 대해 고백했다.



스테파니는 "장근석과 처음 만난 자리가 사람들 많은 곳이어서 졸지에 소개팅 하는 분위기가 됐다"며 "근데 서로 이성적으로 느끼지 않았다. 그 후로 계속 친구 사이로 지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스테파니는 "내가 일이 없어 시무룩할 때 장근석이 전화와서 `일본 투어하는데 와서 노래 좀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맨몸으로 가서 일본 투어를 같이 했다. 공연비도 안 받고 하려 했는데 장근석이 내 대학교 학비를 몰래 챙겨줬다. 학비를 준 거나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오정연, 가수 고우리, 스테파니, 개그맨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