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배두나와 손석희가 만났다.
10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배두나가 출연해 손석희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배두나는 나이가 드는 게 걱정되기보다 되려 설렌다고 했다.
배두나는 "당연히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대와 30대, 40대의 아름다움이 다르다고 생각 한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배두나는 "20대 때는 정말 갓 뜯은 배터리 같은 에너지가 있다. 약간 붕 떠 있었던 것 같다. 거기서 오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있다. 반면 30대 때는 여러 가지 감정과 시련을 겪으면서 분위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제가 조언을 드리자면, 아직 멀었다"라고 농담을 건네 배두나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배두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여전히 예쁘네요”, “배두나처럼 늙고싶어”, “배두나 너무 반갑다”등의 소식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