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소프트웨어가 국내 데이터베이스(DB) 개발·분석 툴 시장에 진출한다.
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오진욱)는 토드(Toad) 데이터포인트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DB 종류에 관계없이 SQL 개발이 가능하다.

제품은 하나의 툴로 여러 DB 플랫폼에서 접속·실행이 가능하다. 관계형데이터베이스시스템(RDBMS)과 NoSQL DB를 지원한다. 이기종 DB에서 교차 실행과 드로그앤드롭 방식 SQL 작성을 지원한다.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과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프로파일링, 다양한 차트를 이용한 데이터 재구성 기능도 제공한다. 델소프트웨어는 DB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토드 DBA 스위트 포 오라클’ 최신 버전도 소개했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음달 31일까지 토드 데이터 포인트와 토트 프로젝트 라이선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진욱 델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델 토드는 최신 DB 트렌드에 발맞춘 우수한 플랫폼을 제공했다”며 “세계 사용자가 최근 300만명을 돌파해 최적 데이터 작업 툴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