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은지원, 강호동-이수근 코골이·방귀에 잠 못드는 밤 "죽겠다"

신서유기
 출처:/신서유기
신서유기 출처:/신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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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과 이승기가 강호동 이수근의 코골이에 고통을 호소했다.

11일 공개된 tvN 디지털 컨텐츠 `신서유기`에서는 삼장법사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나선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정을 마치고 잠에 든 멤버들은 피곤했던 일정 탓에 코를 골며 깊은 잠에 빠졌다. 곳곳에서 방귀 소리도 나왔다. 은지원은 잠 못드는 밤을 보내며 "죽겠다"고 토로했다.

날이 밝자 이승기는 코를 심하게 골은 강호동에게 "코 점막 찢어졌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수를 쳐서라도 깨우고 싶었는데 전혀 듣지를 않더라"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이어폰을 끼고 잤다"라고 말해 당황스러움을 안겼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까지, `찰떡궁합 4인방`이 뭉친 예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리얼막장 모험활극` tvN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