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남아공 세로토어로 '별' 의미...한반도 자이언트 도마뱀 등장?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출처:/YTN 화면 캡쳐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출처:/YTN 화면 캡쳐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반도 거대 도마뱀 화석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100만 년 전 중생대 시기 한반도에 자이언트 도마뱀이 활동했다고 한다.

영국 런던대 수잔 에반스 교수, 생물학자문단(PCP) 박진영 연구원, 전남대 허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몸길이 2m 이상의 거대한 도마뱀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두개골 일부를 비롯해 어깨, 손뼈 등 총 19개로 향후 연구에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신기하다"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놀라워"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야"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대 인류 호모 나레디는 요하네스버그에서 북서쪽으로 50㎞ 떨어진 ‘인류 화석 지구(Fossil Hominid Sites)’ 인근의 깊은 동굴에서 발견된 화석으로 화석이 발견된 동굴의 이름인 ‘떠오르는 별`에서 따 ‘호모 나레디`로 명명했다. 나레디란 남아공 세소토어로 별을 뜻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