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방송사 QBS(대표 김경선)는 11일 서울 본사 스튜디오에서 지상파 방송 최초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60초 모바일 뉴스’를 진행할 ‘뉴스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QBS ‘60초 모바일 뉴스’는 시청자 모바일 방송 소비 행태를 고려한 양방향 뉴스 서비스다. DMB는 물론이고 모바일, 포털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지원으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QBS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모바일 뉴스 진행자를 공모해 이달 11명을 최종 선발했다. 뉴스 제작은 물론이고 1인 미디어 채널 개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희대 QBS 국장은 “뉴스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뉴스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