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가수 미나가 남자친구 류필립과 함께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 차이 역시 다시금 화제다.
과거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에 불었던 축구열풍 속에 섹시한 외모로 월드컵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많은 연예 기획사에서 접촉을 시도했지만 이미 연예 기획사에서 가수 데뷔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 이후 미나는 `전화받아`라는 곡과 함께 가요계에 데뷔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필립 89년생, 미나는 72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