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프로듀서 테디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수 박진영의 언급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진영은 2013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양현석과 `K팝스타`를 함께하면서 서운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그러면서 "프로그램 밖에서 더 심한 이야기를 주고 받기 때문에 그 정도로 서로 상처받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현석은 "간혹 동생이다 보니까 `왜 꼭 저기서 저런 말을 하지?`라는 의문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진영은 또 2011년 `한밤의 TV연예`에선 YG엔터테인먼트에서 스카우트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압도적으로 한 명이 정확하게 있다"며 테디를 꼽았다. 이어 "연예인으로만 좋은 게 아니라 다른 가수들 음악 작업까지 해주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두 번째로 태양을 택했다. 박진영은 "춤, 노래가 굉장히 잘돼 있어 같이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산다라박을 꼽았다. 박진영은 "다른 여자 연예인에게서 볼 수 없는 굉장히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15일 테디 여자친구 배우 한예슬이 테디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