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로봇트레인’, 세계 어린이 한국어 교육 콘텐츠로

CJ E&M(대표 김성수)은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을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 교육용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CJ E&M ‘로봇트레인’, 세계 어린이 한국어 교육 콘텐츠로

지난달 CJ E&M과 세종학당재단과 체결한 한국어·한국어문화 세계화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로봇트레인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세종학당이 한국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등에서 어린이용 한국어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지수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 본부장은 “로봇트레인이 세계 각국 어린이에게 한국에 관한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