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김영광의 과거 방송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상욱, 주원,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해 `훈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영광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업하고 나자 어머니가 더욱 자신을 자랑하고 다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교회를 나가실 때 자신의 사진을 가방에 넣고 가기도 한다고.
김영광은 "어머니는 상대 여배우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진다. 촬영이 끝나면 `그 배우가 잘해줬어? 그 사람은 뭐해?` 등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광은 "최근에는 구하라 씨랑 키스신을 찍었는데 키스신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는 `진짜 했어? 입술 맞췄어? 좋았어?` 등 자세하게 물어봐 난감했었다. 아들들은 그렇지 않으냐"고 전해 다른 남자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