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배우 한예슬이 연인인 프로듀서 테디의 생일 파티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과거 한예슬이 공개한 테디와의 러브 스토리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한예슬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테디에 대해 언급했다.
한예슬은 "연말 시상식 때 고백은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예슬은 “연말 송년 모임이었어요. 테디 노래는 좋아했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얼굴을 몰랐죠. 서로 인사하고 악수를 하는 데 테디라는 거예요. 제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 그런데 전화번호가 뭐죠?’라고 물어봤어요. 우리는 운명적인 만남이었죠. 영화의 한 장면처럼요” 라며 남자친구 테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공백 기간과 관련해 “연애하면서 지냈다”며 “제일 좋은 때를 보냈다. 테디와 2년 간의 연애기간은 무엇하고도 바꾸고 싶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한예슬은 “공백기 초반에는 빨리 복귀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며 “조금 시간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다른 것에 깊게 빠져있을 수 있었으니 돌아오고 싶은 생각은 없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공개연애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