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훈남 아들 엄마 닮았다는 말에 '발끈'… "예쁘면 다 엄마 닮앗대"

윤상
 출처:/집밥백선생
윤상 출처:/집밥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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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미국에 사는 아내 심혜진과 훈남 두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배우 심혜진과 두 아들을 방문해 ‘닭다리 스테이크’에 도전하는 ‘기러기 아빠’ 윤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 "10일 정도 미국에 다녀왔다. 가족들에게 요리를 처음 해줬다"며 `닭다리 스테이크`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윤상의 큰 아들 찬영군에 이어 둘째 아들 준영 군이 등장했다. 특히 둘째 아들의 남다른 외모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엄마를 닮았다"라고 감탄을 내뱉었고, 윤상"뭐 예쁘면 다 엄마 닮았대"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청초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심혜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믿기지 않을만큼 동안을 자랑했다.

이후 윤상은 가족을 위한 요리에 도전했고, 이를 불안하게 지켜보는 가족의 모습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윤상의 두 아들은 아빠의 요리를 먹고 "맛있다", "100점이다"라고 칭찬하며 윤상을 기분 좋게 했다.

특히 심혜진은 "밥도 못하는 남편을 두고 미국에 오면서 걱정했는데 이제 밥도 해먹고 많이 변했다. 찌개도 끓여 먹고 반찬도 사진찍 어서 보낸다"라며 "뱃살이 좀 나오긴 했지만 보기 좋다. 백선생님께 정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