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클라우드 TV 앱 장터` 상용화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클라우드 방식 TV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씨앤앰 TV 앱’ 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씨앤앰, `클라우드 TV 앱 장터` 상용화

씨앤앰 TV 앱은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기존 앱 장터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용 교육, 게임, 요가 등 양방향 TV 앱 11종을 제공한다.

고화질(HD) 해상도 사용자 환경(UI)에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씨앤앰 HD 상품 가입자라면 셋톱박스 교체 단계 없이 누구나 씨앤앰 TV앱을 이용할 수 있다.

씨앤앰은 연내 앱을 4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데이터방송 서비스는 앱으로 전환해 ‘씨앤앰 TV앱’에 통합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유료 앱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주문형비디오(VoD) 쿠폰을 제공한다.

박민혁 씨앤앰 부사장은 “시청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