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팜훙지점 개점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에 팜훙지점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팜훙지점은 베트남인 지점장과 한국인 부지점장으로 운용되며 8월부터 임시영업을 시작한 후 하루 평균 12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이중 베트남 현지고객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최재열 신한은행 부행장은 “현지 리테일 사업과 비대면 채널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주석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정부가 시상하는 ‘2014년 우수 기업 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