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탈모 예방법
가을철 탈모 예방법이 화제에 오른가운데 과거 이영돈 PD가 소개한 탈모 예방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샴푸를 쓰지 않고 머리를 감는 방식인 `노푸(No Poo)`가 소개됐다.
‘노푸’는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심슨, 기네스 펠트로, 아델 등이 사용하는 탈모 방지 비법으로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를 감아 두피에 화학성분이 닿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이영돈 PD는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샴푸를 깨끗이 헹궈내지 않으면 오히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샴푸 대신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노푸`를 실천한 이들이 나와 경험담을 소개했다. 한 경험자는 "머리를 8일동안 안 감아도 기름지지 않는다"며 "내 머리에 화학약품이 사용되지 않아 좋다"고 노푸의 장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