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스이든 `S-ALM For DR`

에스이든(대표 하태정)은 재해 복구 시스템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에스 에이엘엠 포 디아르(S-ALM For DR)’를 출품했다.

솔루션은 에스이든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재해 발생 시 재해복구센터가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재해 복구 자동화 시스템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했다.

[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스이든 `S-ALM For DR`

제품은 기업 주전산센터가 중단되면 재해 복구 시스템으로 목표시각(RTO) 내 신속한 복구를 진행·관리한다. 자연적·인적 재해 피해를 최소화해 업무 안정성을 확보한다. 재해 복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다양한 재해복구 시나리오 관리를 지원한다. 재해 발생 시 시나리오 클릭만으로 재해복구 시스템을 신속하게 기동하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사 전체 업무 재해 복구 구축 여부와 업무 신규·변경·삭제별 우선순위 산출 기능(RTO/RPO)을 제공한다. 24시간 주 센터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시스템 파일 등 변경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재해 복구 시스템 환경과 주 센터가 동일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워크플로 기반 시나리오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워크플로 작성만으로 단위 업무별 복구 절차를 만들 수 있다. 업무 단위나 다양한 복구 시나리오 가운데 원하는 시나리오를 클릭해 대상을 자동으로 복구한다. 시나리오 생성으로 실제 상황뿐 아니라 재해 복구 모의 훈련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용체계(OS):리눅스·윈도·HPUX·AIX 등

▶기업 재해 복구 시스템을 자동 관리하는 솔루션

▶문의:(02)6116-6788

[하태정 에스이든 대표]

기업은 전산센터 보호를 위해 재해 복구 센터를 구축한다.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무 연속성을 보장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가동하기를 바란다. 하태정 에스이든 대표가 ‘S-ALM For DR’를 개발한 배경이다. 그는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반영해 개발된 재해 복구센터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라며 “단순 시스템을 자동 기동하는 솔루션이 아닌 재해 복구 시스템을 업무 서비스 관점에서 복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스이든은 재해 복구 시스템을 구축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솔루션 마케팅에 나선다. 제품 설명회와 데모 버전 시연으로 사용자 이해를 돕는다. 금융권뿐 아니라 지방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한다. 새 전산센터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협력사 에코시스템도 구축한다. 하 대표는 “수년간 중·대형 협력사와 재해복구 구축, 센터 이전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했다”며 “협력사와 함께 고객사 컨설팅과 솔루션 영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공급·설치·유지보수 체계도 마련한다.

에스이든은 다수 국내 고객을 확보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해외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