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비즈니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요 기업은 디지털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검색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내달 7일 열리는 서울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B2B포럼 2015 디지털임팩트’ 주요 연사로 나서는 박세용 어센트 대표는 “국내 기업의 마케팅 환경은 메이커나 브랜드가 제공하고 싶은 정보를 일방적으로 푸시 하는데 힘을 쏟는 실정”이라며 “정보 과다와 정보 결여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정보는 많지만 고객 입장에서 가치를 느낄만한 정보는 오히려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정보 제공 체계를 갖추는 일이 아주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미디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연할 박세용 대표는 미디어 분류 속성인 ‘POEM (Paid, Owned, Earned Media)’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의 특징과 활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키워드 마케팅 본질과 마케팅에 활용 방법, 구글 키워드 마케팅을 통한 해외 시장에서 공략 방안 등을 주요 주제로 강연한다.
전자신문은 B2B포럼코리아와 공동으로 10월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B2B 마케터를 위한 ‘B2B포럼 2015 디지털 임팩트(Digital Impact)’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B2B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관련 최신 동향과 국내외 대기업, 스타트업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마케팅과 영업 분야 관련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와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b2bkorea.org)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등록·유료부스 신청 문의 (02)2168-9479, myjung@etnews.com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