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는 업계 최초 글로벌 고객체험센터(ICEC)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 마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ICEC는 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기 전 모델을 비치,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색상 관리, 웹 통합 워크 플로우, 디자인, 인쇄 제작 등 전문인력을 배치,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솔루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도 컨설팅한다.
포토북, 책, DM 등 고부가가치 인쇄물을 제작,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고객이 언제나 디지털 출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쇄 산업과 시장 동향에 관련된 행사를 개최해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후지제록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항상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고객지원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NO.1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